디자인 스튜디오 바톤 – 4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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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스튜디오 바톤을 시작한 지 오늘로 4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클라이언트 분들과 저희 작업을 응원해주신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즐겁게 해보려고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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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imcho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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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작업을 중심으로 활동하시는 최성임 작가님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마치 홍보하듯 작업이 담기는 것은 싫어요. 작은 단서들로 시작하게 해주세요. 사람들이 들어와서 길 좀 헤매도 괜찮아요. 저의 작업들은 크게 보면 하나의 글쓰기에요. 카탈로그처럼 작품명이 나열되어 있는 그런 것 말고, 저의 작업들이 한 편의 글처럼 지금까지 쓰여졌고, 앞으로도 이어질 거라는 느낌이 묻어나면 좋겠어요.

sungimchoi.com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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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 사람 월급이 한 달 월세와 비슷하던 시절에는 월세가 아깝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한 사람 월급이 월세의 두 배를 넘긴 지금 이 월세가 아까워서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고 있자니 좀 아이러닉한 기분이다. 그러고보니 그땐 지지리도 못 벌면서 사무실은 분에 넘치는 곳을 턱 하니 계약했던 거다. 어렸어 어렸어.

아무튼 송욱도 요즘 원격을 자주 하니 약간 더 작은 곳으로 가도 좋을 것 같은데, 지금 있는 곳이 너무 좋고 건물주 분도 나이스한 분이어서 쉽게 떠날 마음이 먹어지지를 않는다. 전보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걸 수도 있다. 나이가 들 수록 눌러앉고 살고 싶어진다잖아. 공주의 어머니처럼?

Gallery Factory official website

Web

Gallery Factory official website – factory483.org

Gallery Factory first opened its doors as an exhibition space and art shop in December 2002 in Palpandong, located between Samcheongdong and Sagandong. Since then, it has curated and organized its diverse new artistic attempts and public programs, crossing the border of visual art. In autumn 2005, Gallery Factory moved its site to Changseongdong located in the neighborhood of Seochon(West of Gyeongbok Palace). The Gallery has been and is currently active in collaborating with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ists, designers, and event organizers in various projects of exhibition, public art commission, publication and developing design products.

좋아하는 갤러리의 웹사이트 작업을 마쳤다. 생각해보니 올해 첫 웹사이트 런칭인 것 같네. 시작이 좋다.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호흡이 특히 좋았다.

십대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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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트렌드 매거진에 청소년들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넣어야 해서 김한걸 작가님께 열 컷 정도를 요청드렸다. 적어도 내가 보는 요즘 십대들의 그 애매모호한 느낌은 잘 산 것 같은데 십대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이려나?

TREND C Vo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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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TREND.C> vol.4

  • Client: CJ E&M
  • Format: Editorial design & Illustration
  • Editorial design (Ari Lee | BATON)
  • Illustration (Ari Lee | BATON) / KIM HANGEOL(www.kimhangeol.com)

<TREND.C>는 CJ E&M 통합마케팅실 리서치센터에서 소비자 가치관 변화를 연구하여 발행하는 계간 매거진입니다.

해가 지난 봄에야 올리는 작년 겨울 트렌드씨. 한 해를 나름 충실하게 보냈다는 증거처럼 네 권이 차곡차곡 쌓였다. 1호를 보면 4호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곳곳에 보여서 마치 슬램덩크 1권의 그림체를 보는 느낌이랄까. 지난 1년간 큰 발전을 이루어낸 이아리 디자이너에게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