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한 달 동안 주말 없이 매일 일했고, 어제 마침내 큰 산을 하나 넘었다. 잘 끝나서 다행이야. 앞으로도 일은 많지만 이제부터는 좀 더 우리의 리듬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일 받을 때에 일정 계산은 좀 더 보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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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에 마감이고 그로부터 두 주 후에 또 마감이다. 바쁜 것도 힘들지만 책임을 다 하지 못하게 될까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이게 다 작년 가을에 너무 욕심을 부린 탓.

한편 너무나 바빠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셋이 매일 출근할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셋이서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것이 역시 더 좋다. 밥도 더 잘 챙겨먹고 더 많이 웃는다.